[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에서는 김해관광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인 ‘김해관광’ 및 모바일웹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최신 트랜드에 맞게 김해관광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함으로서 김해를 찾는 관광객의 편리를 도모하고 사전 관광정보를 충분히 알림으로서 관광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는 가야 철기문화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곳곳에 많은 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으나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특급호텔, 워터파크 등 초호화 현대식 시설들이 금년에 개장을 하거나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관광인프라가 점차 정비되어 가고 있다.

다양한 현대식 시설의 정비와 함께 고대 가야의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지는 김해지역은 진영 봉화마을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 보급을 통해 관광객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마트폰 앱은 현재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2가지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 스토어, T-스토어에 접속한 후 ‘김해관광’으로 검색해 내려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 및 관광정보를 앱 사용자에게 자동알림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