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고생『모바일 서비스로 강남구 인터넷 강의』듣는다
조병철 cho7461@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2-26 09:54:36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에서는 수도권 최고의 교육 경쟁력을 갖춘 서울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맺어 2011년부터 중·고교생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4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부 내신향상과 수능증진을 위한 1,095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스타강사 및 현직교사 67명 등의 강의를 전국 169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학습사이트이다.
또한, 2014년부터는 1천여 개의 강좌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시간 활용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수강료는 3만원으로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기존의 중3부터 고3학년까지의 인터넷학습을 전년도부터는 중1부터 고3학년까지 확대하여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14년 강남 인강의 자세한 수강안내는 김해시 홈페이지와 김해시 인터넷 학습사이트(
http://edu.gimhae.go.kr)에 오는 26일 부터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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