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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재)김해장학회(이사장 강복희)는 2014년도 장학금으로 대학생 54명과 고등학생 중 인문고 50명, 전문고 10명 등 총 114명에게 2억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지난 6일 장학금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어 결정했다.
(재)김해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을 통한 김해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1992년 1월 7일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2013년 하반기까지 총 33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학생들은 총 2,047명에 달한다.
올해 2014년도 장학생은 대학생 54명 중 2명이 명문대학인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생이며, 52명은 수도권과 지방 대학생으로 성적이 3.5점(4.5점 만점 기준)이상인 자로 부모가 김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재산이 1억5천만원이하이며, 연소득이 5천만원 이내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김해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수혜를 입은 한 학생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김해장학회의 지원으로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던 직장에 취업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김해장학회 강복희 이사장은 내년에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김해시 학생들을 선발할 것이며 앞으로 장학금 수혜인원도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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