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농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시작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12 09:44:28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201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우를 비롯한 주요작목 중심으로 7품목 11회에 걸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월 9일부터 한우반을 시작으로 6개 분야에 대해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문교육을 갖고, 식량작물 분야는 읍면단위로 묶어 5회에 걸쳐 교육한다.

한우반 개강식에 참석한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유가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 가축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농가경영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생산비를 절감한다면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한 거창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농업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지 않고는 품격 높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없다”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에 다루지 못한 농업기술은 품목별 맞춤식 요청교육으로 연중 20여회에 걸쳐 교육을 가질 계획이며, 거창녹색농업대학은 1월중 접수받아 3월에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새기술 수용의지가 높은 농업인과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농업인 등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 품목별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깊이 있게 다뤄 농업인이 필요한 전문기술과 현장기술 습득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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