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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명신고속관광(주) 정진균씨는 지난 12월 10일(화), 거창읍 월천지역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창원 두산중공업으로 효도관광을 떠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94년부터 매년 12월에 각 읍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나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벌써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효도관광은 창원 두산중공업 및 진해 해양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매년 효도관광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진균씨는 “홀로 지내면서 사회적인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힘겹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차 퇴색되어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정이 넘치는 자원봉사로 인해 추운 날씨 속에도 마음만은 훈훈해져가는 연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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