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종합평가 장려상 선정
쌀 생산기반 조성․경영안정 등 종합평가, 경남도 최우수 군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4 12:55:01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3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 재배면적 확보, 경영안정 노력, 재해보험 가입률,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 12개 세부항목으로 나눠진 종합적인 농정 평가에서 거창군은 경남도 내에서 최우수 군으로 추천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그동안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해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육묘용 상토와 상자처리용 입제농약 지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및 공동육묘장 설치로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추세에 대응했으며,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탁형 계약재배 면적을 늘리는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거창의 대표 브랜드인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2년 연속 경남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고품질 쌀 육성시책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어려운 농업, 농촌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정성과 노력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다”며 “거창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가 되고 농가소득이 확대되어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