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행복캠프”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4 12:52:03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김재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농업․농촌의 새로운 경쟁력 실현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영만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순외 경상남도연합회장,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임원 75명이 참석했다.

김재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생활개선과제를 실천하고 파급하는 등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앞으로도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송효춘(가조면), 장보윤(거창읍), 신헌주(마리면), 박경숙(가북면), 전민자(남하면) 씨 등 5명의 회원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대회는 회원들의 행복을 위해 자기를 사랑하는 건강관리, 자기계발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 공감과 소통을 위한 평화로운 지역문화 만들기, 경주 천년문화 답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마음대회 행복캠프에 참여한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회원들은 “힘든 농사일과 어려운 농촌여건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마음을 다지게 된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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