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한부모가정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결연식 열어
“지역사회 작은 빛이 큰 빛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8 09:12:09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박노해)에서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5개 여성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5명과 한부모가정 보호자 5명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한부모가정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는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우리 지역사회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가조면 자체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조손가정 아동 부모되어주기 결연식’에 이어 2차로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결연식은 한부모가정 아동 6세대 9명과 자원봉사자 6명이 결연하는 자리로, 9월 자원봉사단체와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10월 자원봉사자를 추천받아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보호자와 사전협의를 거쳐 결연식을 열게 되었다.



박노해 가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보호 아동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같다.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서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하고 감사한 일이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요보호 아동 보호자들에게도 힘든 일은 언제든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라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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