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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원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홍기 군수는 산불담당부서 및 전문진화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줄 것과 산불예방에 너나 할 것 없이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산불예방과 산불발생시 최일선에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거창군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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