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11월말 자매결연한 울산시 남구 수암동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4 15:10:23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13일 주상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강신진)과 백범영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강신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서도 금년도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연말까지 계획된 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백범영 군의원과 박광용 주상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로 면정추진에 많은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상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울산시 남구 수암동에 답방형식으로 11월말 방문하기로 했으며, 방문시 주상면에서 생산한 사과, 쌀, 콩 등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수암동에 감자 등 약 3백만원의 농산물을 팔아 농가소득 증대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 연말에는 농산물 가격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치위원 스스로 쌀 1포씩을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