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정보시스템(UIS)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원시 홍보관’ 운영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3 16:21:03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공간정보기술의 활용사례를 전시하고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3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창원시 홍보관’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땅과 하천 등 공간정보를 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간정보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진흥하기 위해 공간정보기술 및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국내외 컨퍼런스를 통한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이다.



창원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참관인과 타 시‧도관계자들을 위해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도시정보시스템 통합사이트’를 비롯해 △기본도시스템 △시설물 관리시스템(도로, 상‧하수)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도시기준점 포털시스템 △항공사진 조회시스템 △공사현황 조회시스템 △관리자시스템 등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활용사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원시 도시정보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또한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 참가를 계기로 창원의 관광지와 각종 축제를 알리는 홍보자료 배포 및 시정홍보 동영상을 통해 창원시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원시 김희곤 정보통신담당관은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3스마트국토엑스포’에 홍보관을 운영하여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각종행사 및 주요시책, 공간정보사업을 적극 알리겠다”며 참가의 뜻을 밝혔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해외 21개국 장관,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90개의 공공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LH공사 등), 기업(구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스리 등) 관계자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토지리정보원, 서울시, 창원시 등 2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6회째인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최신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계를 휩쓸고 있는 스마트폰과 3D전자기기의 열풍에 맞춰 우리나라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IT와 융·복합된 공간정보기술’ 등을 홍보할 계획이어서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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