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울산 남구 대현동과 교류행사 가져
명품 거창사과 수확의 기쁨을 맛보다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3 15:19:08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우)는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013년 하반기 자매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현숙 대현동장, 김춘섭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35명이 남하면을 방문해 최순규 남하면장과 기관단체장 20명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돕기, 환영오찬, 고찰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남하면 양항리 아주마을 김종운 씨의 과수원 약 3,000㎡에서 사과따기 일손 돕기로 수확의 기쁜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안병윤 씨는 “명품 거창사과를 직접보고 만지고 맛을 보니 거창사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생긴다”며 “사과의 맛이 정말 거창하다.



중소기업청에서 거창을 사과산업 특구로 지정한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골밥상으로 준비한 한식뷔페로 오찬을 하면서 지역의 특산품인 거창사과와 울산배를 서로 주고받으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끝으로 가조면에 있는 천년고찰로 가는 1.2㎞의 산행을 같이하며 고견사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정문화재 고견사 석불(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63호) 등을 관람했다.

특히, 남하면에서 생산된 현미찹쌀, 땅콩, 들깨 등 7종의 농산물 200㎏정도 300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앞으로도 남하면과 대현동 상호간에 지속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