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기존농로 폐쇄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22 18:00:11
[김해타임뉴스=류희철기자] 김해시 풍유동, 주촌면 선지리 천곡리 일원 1,306천㎡ 부지에 택지를 조성하는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미납된 지방세 및 국세 4,571백만원과 대체산림조성비 46백만원을 금년 2월에 납부하고 농지조성비 126억원도 금년 7월에 납부완료하였다.

금년 8월초에 (주)삼정기업 외 3개사가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부지성토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비산먼지발생 및 소음 등의 방지를 위하여 외부로부터 사업구역을 차단하는 휀스를 설치하고 있으며, 사업지구내 지장물 보상도 84%정도 진행 중에 있다.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측에서는 사업구역 전반에 부지성토공사와 연약지반처리, 구조물 및 배수공사 등을 위해서는 사업구역내 기존농로폐쇄가 불가피함에 따라 구역내 기존농로(L=10.9km)를 2013년 11월 1일부터 폐쇄하니 통행인들이 사전에 인지하여 통행에 착오가 발생되지 않기를 협조 요청했다.

그리고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을 2017년경 완공하여 사업장기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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