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문화홍보단, 중국 방문 명품도시 창원 홍보활동 전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8 18:12:58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 여성문화홍보단(단장 박현점) 40여 명은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방문 첫째날과 둘째날은 중국 청도시 남구지역 및 북구지역 번화가에서 중국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어판 홍보팸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명품도시 창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방문 3일과 4일째는 관광객이 운집해있는 중국 청도시 노산구의 축제 현장 및 청도시 사방구 지역에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 및 창원의 관광지, 맛집, 숙박, 쇼핑 등에 대한 여행 상담도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활동에는 창원시 캐릭터인 ‘피우미’를 모델로 홍보문구 및 창원시청 홈페이지 주소가 새겨진 친환경적 복주머니 시장바구니를 관광홍보 팸플릿과 함께 배부할 예정이어서 ‘환경수도 창원시’를 중국에 알리는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여성문화홍보단이 민간외교관으로서 그동안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문화와 전통, 축제, 특산물 등의 종합적인 홍보를 통하여 외국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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