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회 창원시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10월 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창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육상, 야구, 농구, 배드민턴 등 28개 종목에 1만 20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10월 5일 육상과 국학기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 그라운드 골프 경기까지 창원시 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창원시 생활체육대축전은 창원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한 후, 두 번째 열리는 생활체육인의 대축제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창원시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선수․임원과 동호인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으로 친목을 통한 아름다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창원시는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시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으로 시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창원시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체육문화가 또 다른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