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거창에서 열려
지역사회 발전방안과 현안사항 논의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1 16:54:25

[거창=타임뉴스]경남 거창군(군수 이홍기)에 위치한 금원산 생태수목원에서 21일 경남도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각 시군 홍보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준비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제50차 협의회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거창을 방문한 시장군수님들을 환영한다.”며 “ 경남 시·군의 각별한 관심으로 거창군의 발전과 거창군민들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완수 창원시장은 “시군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경상남도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 시장 군수님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완수 협의회장은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전국 공동회장단의 사회복지사업의 지방재정부담개선 외 3건의 추진사항 보고와 산불피해지역 재난지원금 제도개선 외 5건의 중앙정부 정책건의를 했으며, 지금까지 건의한 7건 중 수용 3건, 지속검토 3건, 수용불가 1건의 통보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해발생시 지방도 응급복구비 지원’을 비롯한 4건의 주요안건과 ‘제23회 거창 국제연극제’,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2011 사천 세계 타악축제’ 등 각 시군의 축제와 대회개최에 따른 상호협력 등이 중점 논의 됐다.

이날 가진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경남 발전을 선도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하고자 경남 시군을 순회하며 2개월 주기로 개최돼 각 시군 홍보사항 전달과 중앙부처 건의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달 15일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경남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해 제23회 국제연극제와 제5회 금원산숲속음악회, 청정한 금원산계곡 등 거창을 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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