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폭염대책 추진
~ 혼자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안전확인 강화로 폭염 피해예방에 나선다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7 14:39:35

[김해=타임뉴스]김해시는 폭염피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중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10,669명에 대하여 안전확인 강화에 나선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상황 발생시 저소득계층의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대책의 효율적, 체계적 추진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읍면동 등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요 안전확인 대상으로는 방문건강관리사업(7,493명), 독거노인(2,346명), 장애인(830명)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서비스, 건강체크 그리고 폭염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방문보건간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야쿠르트배달원,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지도사, 읍면동 복지위원, 자원봉사회, 이통장, 부녀회, 이웃주민 등이 나서서 무더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중복되게 2중 3중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함으로써 위기상황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리고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참여하는 기관, 단체, 도우미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폭염특보 발효 시 문자메세지를 통한 신속한 전파로 폭염피해자 발견 즉시 병원이송및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은 시 긴급구호비를 활용 선풍기구입, 그늘막설치,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392개소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해시장(김맹곤)은 “혼자사는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 돌볼 가족도 없고 행정력 또한 미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시가 일제 점검을 통해 이런 사람들이 방치 되지 않아야 하며 적극적으로 찾아 보살펴 줘야한다 면서 관련기관, 단체, 이웃주민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저소득 계층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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