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장사익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1 14:27:39








[산청=타임뉴스]오는 5일 저녁 6시30분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금포숲에서 장사익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2007년 3월 차황면 실매리 금포숲에서 면 소재지를 잇는 야생초 둑방길을 만들면서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찔레꽃’의 순박한 모습을 닮은 찔레꽃길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둑방길에 찔레꽃을 심었다.

그해 4월 찔레꽃 노래비를 세우면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 음학회를 열고, 그 찔레꽃길을 인연으로 노래비가 있는 금포숲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소리꾼 장사익씨는 한국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창법과 우리의 민속음악인 민요풍의 음률을 바탕으로 찔레꽃, 허허바다 등 히트곡을 발표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가수로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 순회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청군민과 차황면민들이 베풀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뜻 깊은 음악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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