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그룹, 거창군에 장학금 4억 기탁
거창군 일반산업단지, 기업체 간 발전적 상생관계 보여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2:05:45




[거창=타임뉴스]거창군(군수 이홍기)은 5월 26일(목) 11시 30분, 군수실에서 고려제강그룹(회장 홍영철) 계열사인 홍덕스틸코드(주) 전성수 대표이사, 거창군의회 강창남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4억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고려제강그룹은 가조 석강농공단지에 입주한 홍덕STC(주)의 모기업으로서, 지난 5월 13일 가조면에서 가진 그룹 내 임원진 연수에서 이홍기 군수가 참석하여 거창일반산업단지 입주하는 홍덕소우테크(주)와 일반공업지역에 입주하는 홍덕STC(주) 제 2공장의 계약 등 거창에 투자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홍영철 회장은 친 기업 마인드로 홍덕소우테크(주) 거창공장 유치 시점부터 각종 인허가와 사원주택 부지 알선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기업 활동에 지원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과 교육도시인 거창의 인재양성을 위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거창군 장학회에 4억원이란 큰 금액을 흔쾌히 장학금으로 기탁할 의사를 표시하였었다.

고려제강그룹은 1945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부산 수영구 망미2동에 본사를 두고 5,000여명의 상시 고용인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특수선재산업인 와이어를 생산하여 국내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증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선택한 일에는 늘 최선을 다한다”는 경영관으로 국내 19개, 해외에 5개 사업장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홍덕소우테크(주)는 지난 4월 13일 거창일반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하여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기업으로 부지 40,488㎡에 600억원을 투자하고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홍덕STC(주) 제 2공장은 스틸코드 제품을 생산할 예정에 있으며, 2012년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90여명이 상시 근무를 하게 된다. 2013년부터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하게 되면 고려제강 관련 기업에 근무하는 지역주민은 4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홍기 군수는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업유치로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함께 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거창에 인연을 두고 투자한 ‘고려제강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거창군민 모두가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및 대산리 일원 516,422㎡ 부지에 조성중인 ‘거창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저수준의 파격적인 분양가, 9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완벽한 교통 인프라, 경상남도와 거창군 기업 프랜들리 행정 전문가의 다각적인 기업지원 제공 등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어, 새로운 공장신설 또는 지방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들에게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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