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길거리농구 중등부 우승
남해중 3학년 이재현 중등부 MVP 차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22:38:54




[남해=타임뉴스]지난 21일 창원시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남해군 대표로 출전한 남해중학교 길거리 농구팀이 중등부(군부) 우승을 차지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해중학교 3학년 이재현 군이 중등부 MVP를 받아 그 기쁨을 더해줬다.

금번 축제에 남해군은 2개 종목 4개 팀이 참가했으며 길거리 농구는 창원시 문성대학내의 문성체육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중등부와 고등부를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열띤 경기를 치렀다.

고등부팀 남해대표로는 남해고등학교에서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창녕군에 패배하여 결선에 오르지 못했으며, 청소년 스타킹 선발대회에는 창선고등학교 밴드MOG팀이 출전하여 남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쳤다.

또한 행사 기념식에서「2011년 청소년의 달 기념」모범청소년 시상식이 있었으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으로 남해중학교 3학년 심수현군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으로는 창선고등학교 3학년 최영인 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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