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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원불교함안교당(교무 이봉원)에서는 ‘원불교 열린 날’인 대각대교절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가야읍 원불교 함안교당에서 출산을 앞둔 관내 다문화가족 3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출산장려금은 관내 다문화가정 중 임신 6개월 이상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가정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이 지급되었는데 함안교당에서는 지난해 연말에도 3가정을 선정,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바 있으며, 이외에도 함안군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대각대교절은 교조인 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통해 원불교의 문을 최초로 연 4월 28일을 경축하는 날로 원불교에서는 매년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를 봉축기간으로 정하고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각종 경축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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