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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타임뉴스]김해시는 오는 4월 29일(금요일) 김해문화체육관(봉황동 소재)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 올해로 서른 한번째를 맞이하여 더욱 알차고 다채로우며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리선언 낭독과 임태봉 김해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맹곤 김해시장의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해시지부 김성자 부회장외 2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해시지회 김우철 외 9명이 김해시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기념식 후 축하공연에서는 참가한 장애인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장과 장애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많이 준비하였으며, 스포츠 마사지, 발 마사지, 수지침 및 이․미용 서비스 등이 함께 운영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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