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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타임뉴스]사천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록이 움트는 4월 대자연의 품 지리산 국립공원이 소재하고 있는 산청으로 오는 23일 생태문화 체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초등부 20명과 중등부 17명은 23일 아침에 출발하여 당일 귀가 하는 일정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를 심은 목면 시배지와 박물관을 견학하고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소를 탐방하여 국립공원의 특성과 지리산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목면시배지 견학은 패션에 관심 많은 청소년에게 옷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의 대량 생산품과 전통적 방식의 옷 생산 방식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또한, 지리산 중산리 자연관찰로 탐방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나무와 야생화, 새를 보며 숲 해설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나뭇잎을 직접 만져보고 먹어봄으로써 그 나무가 가지는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생태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물 일부를 이용해 놀이하고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이 숲이 산소를 제공하는 것 같이 자연스러운 일임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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