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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타임뉴스]산청군농협(조합장 박찬균)은 8일 조합원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43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청군농협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향학열 고취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
이러한 장학사업은 최근 농촌지역의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등록금 인상으로 진학을 포기하는 등의 심각한 경제 불균형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 농업인 조합원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농협장학생 선발된 여러분들이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면서 농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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