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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하동군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12월까지 1000명을 목표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30세 이상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건강위험군 및 질환군 가운데 국가 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증진 참여 동의자, 타 보건사업 참여자 중 희망자, 기타사업 참여 희망자 등이다.
이들 중 건강검진 자료가 있는 대상은 그 자료를 활용하되 자료가 없는 사람은 혈압, 혈액검사(공복혈당․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신체계측(키․몸무게․복부둘레․BMI)을 한 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위험평가(기초설문조사․행동변화단계조사․영양평가․신체활동평가)를 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건강위험평가 결과 군별 케어플랜(Care-Plan)을 실시하고, 금연․절주․영양․스트레스 상담․재검사․건강정보(SMS 발송) 등을 통해 개인별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집중 관리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질병부담 증가를 예방할 뿐 아니라 성인의 생활습관과 자신의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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