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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타임뉴스]지난 17일 김해시와 김해의책추진협의회에서는 “2011 김해의 책”으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저, 북센스 출판사)와 어린이 도서로 “얼음소년“ (조원희 저, 느림보 출판사)을 선정하였다.
“김해의 책”은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50만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책읽기 운동으로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주제를 “환경”으로 정하였으며, 도서 선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였고 7,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도서관 정책과 관계자는 “일본의 대지진과 지구촌의 이상 기후현상 등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최근 상황에서 환경이라는 주제로 김해의 책을 선정한 점은 시의 적절한 것으로 시민들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다같이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의 책”사업은 4월부터 학교 및 단체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11월에 독후활동대회를 가지는 등 1년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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