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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함안소방서(서장 문병섭)는 해빙기 및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 표지목, 표지판 등에 대한 점검을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설치된 119조난위치 표지목ㆍ표지판ㆍ표찰 39개와 인명구조봉 45개를 대상으로 망실ㆍ훼손된 시설물들을 파악하여 보완하는 한편, 인근주민에 대해 시설물 사용법을 교육하여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안전기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청룡산 정상방면 임도삼거리 외 14개 지역을 파악했는데 자체 협의 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난위치 표지목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점검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리를 병행하여 실시해 깨끗한 산악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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