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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타임뉴스]남해군(군수 정현태)에서는 UN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인 2011년, 13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6ha의 산림에 13만 3500주의 나무를 심기로 하고 조림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금년도 식재하는 수종은 바이오 순환림으로 조성할 30ha에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산벚나무를 심는다. 또한 경제수로는 30ha의 임야에 느티나무, 가시나무, 편백나무를 30ha에 식재하며, 10ha에는 산초나무 등의 생태조림을 실시한다.
큰나무 조림은 편백나무를 이동 석평, 남면 임포 등 5ha에 실시하고, 식목일인 다음달 5일에는 도료 및 약용으로 남해안 지방에서만 자생하는 황칠나무 1천본을 공익조림으로 이동면 다정리에 식재할 계획이다.
온대 남부인 경남 지역은 나무심기 가장 좋은 시기가 3월 초부터 4월 10일까지로 적기에 나무를 심음으로서 식재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농협남해지부 옆 남해공설시장 대형주차장에서 무화과나무와 매실나무 각 1천주를 군민들에게 나눠준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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