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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하동군은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첫날 군 전역에서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한다.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에는 읍면별 도로․철도변, 섬진강 주변, 관광지, 등산로, 공원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내실 있는 대청소를 위해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와 하동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군내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한다.
군은 대청소 첫날인 15일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화개면 일대의 십리벚꽃길과 악양면 평사리공원․박경리 토지길 등 3개 권역에서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과 읍․면공무원,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기관단체, 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십리벚꽃길인 섬진강주변, 박경리 토지길, 국도 19호선 주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한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도 10개 장소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처리 행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통해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부터 먼저’라는 인식전환을 통해 범 군민 국토청결운동이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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