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추진 순조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5:08:41

[사천=타임뉴스]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오는 8일 실시협약 체결식을 하고, 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7월에 착공, 2012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우주과학관은 2008년 1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8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Build-Transfer-Lease)으로 확정(한도액 160억 원 통보)되었다.



현재 과학관을 건립할 협상대상자로 민간사업자〔(가칭)천지창조주식회사(SPC 특수법인)〕가 선정되어 사천시와 2009년 11월 3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제28차에 걸쳐 최종 협상이 완료되었다.



우주과학관이 건립될 예정부지는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옆 부지인 사남면 유천리 908번지 일원으로서 부지면적 16,530㎡, 건물 4,377.96㎡로, 주요 시설물은 항공우주과학을 향한 전시 스토리 공간과 일부 시설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한 온탕설비가 설치되는 공간 등을 포함하여 항공전시관, 우주관, 신재생에너지관과 옥외 공간에 설치되는 은하수광장, 별자리정원,꿈 나래정원, 상상정원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관이 준공되면 과학기술 문화발전 증진에 이바지하고, 전국학생의 수학여행지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을 유인하는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 : Build-Transfer-Lease)”이란 사회기반시설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한 방식으로서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하여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국가나 지자체 등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나 자자체 등은 사업사행자에게 일정 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되, 사업시행자는 그 시설을 국가 또는 지자체 등에게 임대(Lease)하여 협약에서 정한 기간 동안 임대료를 지급받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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