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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타임뉴스] 산청군이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구심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신축하고 개보수하는 기능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신.개축 및 개보수사업으로 3억3천만원을 투입, 생초면 갈전마을과 단성면 상사마을, 오부면 내평마을 등 3개소에 개소당 6천만원의 사업비와 생비량면 간동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등 2개소에 개소당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축시설 외에도 개보수가 필요한 10개소를 선정 1억원의 예산으로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시설보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산청군이 관리하고 있는 경로당은 총 346개소이며 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경로당 신.개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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