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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 함안군은 앞으로 강화되는 수질기준을 충족하고자 총 2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야.군북.대산 하수처리시설 3개소에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기로 하고 올해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착수에 들어갔다.
앞서 환경부는 2012년부터 수질향상을 위해 물속에 포함된 인의 총량 즉 총인(T-P)을 2ppm에서 0.3ppm 이하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10ppm에서 5ppm 이하로 낮추는 등 수질기준을 대폭 강화하였다.
군에 따르면 총인처리시설은 인을 제거하는 시설물로 인 성분이 강이나 하천으로 다량 유입될 경우 부영양화를 비롯한 적조, 용존산소 결핍 등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총인처리시설이 완공되면 낙동강이 수질개선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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