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초면 이웃돕기성금 기탁 꾸준히 이어져
| 기사입력 2011-01-07 11:35:17

[산청=타임뉴스] 산청군 생초면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생초면 청년회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생초면 30개 마을 전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며 한파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순 생초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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