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상태 취약 저소득계층 건강증진 도움
하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빈혈.저체중 감소 개선 효과
| 기사입력 2011-01-07 10:16:41

[하동=타임뉴스] 하동군보건소(소장 박성수)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회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11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수유부.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인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제도이며, 스스로 식생활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1년 상반기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인 저소득층으로 6세 미만의 영유아 가구와 빈혈.저체중 등의 위험이 있는 임신.수유부 96가구 147명이며, 이 가운데 다문화가정도 15명 포함돼 있다.



이날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체계와 운영방법, 일정안내, 식품배송과정,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등 사업시작 전 대상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업 참여율이 높아 빈혈.저체중 등의 영양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관내 영양취약계층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나아가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출산 친화환경 조성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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