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타임뉴스]
남해군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한 2010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해양수산과 김태령(기능7급) 씨가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담당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 시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 30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군이 올해 처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대상사무는 14,438건으로 민원처리 단축율은 67.5%로 나타났으며, 1335건을 처리해 3121점의 마일리지를 획득한 해양수산과 김태령(기능7급) 씨가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2위는 종합민원실 배종권(시설8급) 씨가, 3위는 사회복지과 양혜화(행정9급) 씨가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는 생태도시과, 해양수산과, 종합민원실 순으로 나타났다. 우수직원과 우수 부서에는 종무식 때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에게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한 고객만족 민원서비스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 운영해 민원편의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청 민원실 민원안내 도우미,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상주은모래비치 이동종합민원실 운영, 민원종류별 색지 민원서식 비치, 여권케이스 제작 비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 마을별 비치용 편집지적도 제작 배부 등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민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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