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합천-진주간 철도건설사업 합천통과 당위성 용역보고회
| 기사입력 2010-12-28 10:03:15

[합천=타임뉴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4일 오전 10시 군청소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대학 서광석 교수로부터 "김천-합천-진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합천 통과 노선의 우위성 확보를 위하여 합천통과 노선의 당위성 및 우위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보고한 한국철도대학 서광석 교수는 김천-합천-진주노선은 교통시설의 중복투자측면에서 볼때 이 지역은 국도와 지방도만 있어 지역의 낙후성 등 측면에서 중복투자에 대한 부담은 없으며, 경남서부지역과 경북, 강원지역과의 연계를 위한 교통시설의 투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적합한 철도의 건설로 국토균형개발측면에서 효율적인 노선이라고 보고했다.



국가기간교통망 철도건설에 의한 국가철도망과의 연계성을 볼때 현재 국가철도망계획 2+6*6 형태의 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간선철도망계획에서 남북 6개축, 동서 6개축에 부응하며 이 노선은 기존의 경부선, 경북선, 중앙선, 영동선, 동해선, 충북선등과 직접연결이 가능하여 장래 국가철도망구축에 매우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교통시설의 지역간 연계의 역할 및 기능분담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노선이라고 밝혔다.



사업성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사업비용이 적게 투입되면서도 타 지역과의 상호연계성이 가장 우수하고 국가기간 교통망의 구축효과 및 타 지역과의 연계가 뛰어난 효율성을 갖고 있는 최적의 노선이다.



이런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지난 6일 국가기관교통망 구축계획에 김천-합천-진주노선이 반영되는 등 성과를 상당히 거두었으며 ,앞으로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이 결집하여 합천통과 노선이 결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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