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
김해시에서는 오는 1월 7일부터 9일간(1월 15일까지) 안동.어방구장 (보조구장 : 진영운동장, 생명과학고 운동장)에서 "2011년 전국고등부 동계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김해시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생명과학고를 비롯한 수원삼성의 18세이하 팀으로 유명한 매탄고등학교와 전국 상위권내의 8팀이 참여하여 9일간의 일정으로 저학년, 고학년 풀리그로 경기를 하게되며, 참가하는 선수들은 2월부터 시작될 정규시전에 대비하여 컨디션 조절 및 전력분석을 하게 된다.
김해시에서는 축구뿐 아니라 하키청소년 대표팀 30여명도 11월중 상주하며, 20여일간 훈련후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현재도 부산전자공고, 한국체육대학이 훈련중에 있다. 카누의 경우도 12월 17일부터 5일간 (12월 21일까지) 해외우수지도자 초청하여, 전국 카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강습회를 개최하여 카누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였으며, 참여한 지도자들이 동계전지 훈련지로 활용 방안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였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2011년도 전국 고등부 동계리그 축구대회의 경우 선수 및 임원진이 400여명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대회기간중 1억8천만원의 마케팅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하키경기장의 경우 2009년부터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고의 시설로 재정비 하여 올해 동계훈련에 많은 팀이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카누경기장 또한 많은 팀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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