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축협 예수금 1천억 달성
| 기사입력 2010-12-22 14:47:22

[함안=타임뉴스]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이 2010년 12월 예수금 1천억을 달성해 1천억 달성탑을 받는다.



2000년 5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0년만에 1천억을 넘었다.



1957년에 조합을 설립한 이래 53주년을 맞이하는 함안축협은 1984년부터 상호금융을 실시하였으며 전국 1,181조합 중 예수금 1,000억은 중간 정도 수준이지만 경남의 군 단위 축협 중 가장 먼저 1,000억탑을 달성 하였다는데에 의의를 둔다.



예수금 증대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대출금도 800억을 넘어 튼튼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경제사업도 활성화 하여 구판매, 하나로마트, 송아지경매시장, 외식사업에도 진출하여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내년에는 함안군과 연계하여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번식우 구입 지원사업 및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한우번식우 생축사업장 개설도 눈앞에 두고 있다.



함안축협 이현호조합장은 상호금융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도약하였으며 계속적인 예수금 추진과 건전대출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안군의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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