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0 현안 보고회로 군정 갈무리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 현안사업 41건 총점검…새해 업무 전력
| 기사입력 2010-12-20 12:32:13

[하동=타임뉴스]



하동군이 2010년 군정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20일 조유행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를 열고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을 총 점검했다.



이번에 보고된 현안사항은 모두 41건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민선 5기 공약 추진상황, 금성 조선농공단지 추진상황, 지리산생태과학관 조성사업 등 공동대응 전략이 필요한 사업, 중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업,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 등이 주류를 이뤘다.



군이 이처럼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각 부서 간 협조체제를 유지,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의 현안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해 업무에 전력투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 군수는 이날 보고회와 올해 마무리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오해와 불신으로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이를 의연한 자세로 이겨내고 군민을 믿음으로 하나로 묶고 그 어느 해 보다 큰 성과를 이루어 낸 결실의 해"라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는 600여 공직자는 물론 50만 내외군민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협조해 준 군민께 감사를 드리고 또 자기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열과 성을 다 해 군정을 수행해 준 공직자들에게 치하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조 군수는 "민선5기가 출범한 2010년 하반기는 쇄신군정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 실질적인 민선5기의 원년이 될 2011년 군정을 밝게 했다"면서 "쇄신군정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군정이 겸허하면서도 진정성과 지속성, 자신감을 가질 것과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군정이 될 때 진정한 성공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오는 31일 시무식을 종무식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한발 앞선 군정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내년에도 차별화되면서 실용군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욕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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