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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
이홍기 거창 군수는 12월 17일 모교인 아림고등학교(교장 한광수)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했다.
강연은 '나의 이야기,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가, 삶과 시간, 어떤 감정이 사랑인가, 최고의 인생을 사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영상물과 함께 여유 있고 힘 있게 이어졌다.
이홍기 군수는 강연을 통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열심히 배우며, 하고 싶은 말을 가르치거나 나눌 수 있는 곳에 가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전하며, 청년기를 열심히 살아야 더 나은 장년기와 노년기를 맞을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에 기죽지 말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만들 수 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군수 초청 강연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재미없는 내용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배움, 사랑, 배려, 인간관계, 봉사하는 삶’이라는 강연의 요지가 강하게 마음속에 남는 좋은 시간이었고 자랑스러운 선배님을 만날 수 있어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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