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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
함안군은 17일 오전 10시 칠북면 검단리 마을회관 및 경원농장 등지에서 단감산학협력단장 김종철 농학박사와 경원농장대표 윤상철 씨, 칠북면 봉촌리 차영조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관내 단감 재배농민 및 농업인단체, 작목반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했다.
현장 실습교육을 통한 재배기술 및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은 내년도 단감재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실용화 현장 기술 사전교육으로 당면한 현장문제 해결 기술 컨설팅과 전정기술 시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자율적인 토론과 문답,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농업녹색기술 교육으로 국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당면한 현장문제 해결을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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