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0 건축행정시책사업 종합평가 도내 1위
건축행정건실화, 아름다운 건축물가꾸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등 7개 분야 최우수 기관선정
| 기사입력 2010-12-17 14:53:40

[밀양=타임뉴스]

밀양시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건축행정시책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축행정 분야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건실화,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건축행정 시책사업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밀양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밀양시는 올해 16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어촌주택 33동을 개량하고 43동의 농촌빈집 정비, 8동의 노후불량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 63동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어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농촌에 흉물처럼 방치된 빈집 120동을 철거하는 등 풍요롭고 아름다운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농촌실정에 맞게 환경친화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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