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호국공원 충혼탑 고유제 행사 가져
| 기사입력 2010-12-16 17:55:46

사천시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사천호국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12월 16일 10시 20분부터 사천읍성과 노산공원 충혼탑의 호국 영령 천혼제를 시작으로 고유제와 11시부터는 새로 조성된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 합사 봉안제를 가졌다.



호국 영령 합사 봉안제는 사천읍성 충혼탑에 모셔진 991위의 호국 영령과 노산공원 충혼탑에 모셔진 406위의 호국 영령을 사천호국공원에 함께 모시는 행사로서 정만규 시장의 1,397위의 호국 영령 혼백을 모시는 의식을 시작으로 고유문 낭독, 진혼가 제창, 진혼무 공연, 내빈들의 헌화 및 분향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사천호국공원은 13,502㎡ 면적에 충혼탑, 봉안각, 추모광장, 관리실 등의 시설물이 있으며, 사업비는 28억 3800만 원이 투자되었다.



사천호국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국가를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과 보훈단체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는 새로 조성된 사천호국공원에서 신년참배, 현충일 행사 등 각종 호국관련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호국공원은 국가유공자 희생정신 계승발전과 시민의 애국심 함양 고취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서 갈수록 퇴색되어 가는 국가 및 안보의식 고취의 산 교육장으로도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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