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민자치대학 평생교육 자리매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마무리 2010년 17강 소화 큰 사랑 받아
| 기사입력 2010-12-16 10:04:18

지난 7월 5일 탤런트 김수미의 '그릇은 비우고 희망은 채워라'라는 주제로 시작한 2010 하동군민자치대학이 16일 김혜남 한의사의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를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군민자치대학은 그동안 가수 현미, 개그작가 신상훈, 첼리스트 도완녀, 왕호떡 김민영 회장 등 예술.건강.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 초청강좌 제7회 찾아가는 자치대학 10회 등 모두 17강좌를 개설.운영했다.



군민자치대학은 2003년부터 시작돼 매년 40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군민의 의식.문화.교양 등 지적 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제17강좌(종강)의 강사 김혜남 한의사는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인 먹고 또 먹어라 마셔라(물) 걸어라 잊어라 사랑하라 해독하라 등 6가지 비결을 소개하고, 사상의학에 따라 체질별 건강 수칙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혜남 한의사는 현재 한국보건정책연구원 상임이사, 대한해외한방의료봉사단 단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KBS 6시내고향, MBC 아주 특별한 아침, EBS 살림의 여왕,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 앞서 하동레크봉사단(단장 이인순) 회원 40여명이 30여분 동안 국악․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오프닝 공연으로 참가 군민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성실하게 참가한 군민의 격려와 종강을 기념해 스틸 컵을 배부했다.



또한 2010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료로 구성된 풍선아트동아리(회장 강경철) 회원들이 예쁜 풍선으로 교육장을 꾸며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군민자치대학을 위해 2010년 자치대학 성과 분석과 2011년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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