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육상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참가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1:23:34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폴란드 육상대표팀의 전지훈련장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전지훈련 유치 신청을 하고 올해 5월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사를 거쳐 거창군이 훈련장으로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폴란드 체육회 해외훈련 총괄이사 Mr. PIORT HACZEK가 지난 14일 폴란드 대표로 거창을 방문해 훈련장과 숙박시설 등을 확인하고 군수실에서 거창군과 폴란드 체육회간에 훈련캠프에 관한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폴란드 육상대표팀 전지훈련은 2011년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일간 65명 정도의 선수단이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훈련을 하게 되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캐나다 선수단이 창원시에, 폴란드 선수단이 거창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거창스포츠파크는 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고 주변 여건도 완벽해 전지훈련장으로 최상이라고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인정했으며 아울러 거창관광호텔 측의 숙박료 할인 등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번 선수단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폴란드 육상팀은 헤머, 투포환, 장대높이뛰기, 장거리 달리기 등에 강하며 특히 헤머 부문에는 세계기록보유자가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다.



거창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육상 전 종목의 경기장 점검과 시설보완 등을 통해 향후 전국대회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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