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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준태, 남말우)에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신국제공항 입지선정 결과발표를 앞두고 150여명의 청도면 기관단체 회원과 출향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염원 제35회 청도면민 등반대회”를 가졌다.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조기확정 발표와 조기건설을 촉구하며 전 면민이 일치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공항 밀양유치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조천리 조천저수지에서 출발해 상박골 옥천계곡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개최되었다.
박용돈 청도면장은 출발에 앞서 밀양신공항 입지의 우위성과 당위성이 게재된 홍보유인물을 배부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정상에서 “신공항은 반드시 밀양에 파이팅!!”을 외치며 전 기관단체와 면민들이 상호협력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기관단체에서도 관내 국도변에 신공항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앞으로 신공항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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