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규 사천시장, 토마토, 딸기 선도농장 방문
| 기사입력 2010-12-09 10:07:09

사천시는 풍부한 일조량, 따뜻한 자연환경은 시설채소를 하기에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위에 있다. 시설채소의 난방비를 최소화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생산기술을 접목하는 농업인을 정만규 시장은 12월 9일 토마토, 딸기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메김 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사천시 토마토는 70 농가 30㏊, 딸기는 250 농가 77㏊를 재배하고 있는데 사천시 금문리「토마토피아」 강종석(51세)농업인은 2,640㎡ 비닐하우스에 지난 8.10일 토마토 6,400주를 정식, 11월 5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 ㎡당 10만 원의 소득을 예상 하는 농가로써 과감한 시설구조개선과 네덜란드 +PTC 선진농업기술을 수용하여 사천 토마토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사천 사남면 초전리 윤병호(56세)농업인은 딸기 하이베드 재배 생산기술을 사천농업기술센터로부터 도입하여 9.10일 딸기를 정식, 12.1일 첫 수확을 하여 500g에 8,000원의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하이베드 재배라는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토경재배의 경우 3.3㎡에 7~10㎏을 생산하는데 비해 하이베드 재배는 3.3㎡에 20~35㎏을 생산하므로 일반 재배보다 3~5배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정만규 시장은 농업이 어려운 것만이 아니고 새로운 기술을 발 빠르게 수용하여 지역의 천혜적인 자연환경과 어우러진다면 사천농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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