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광객유치를 위한 팸 투어 개최
남일대 엘리너스 호텔서 오는 8일부터 이틀간 60여 명
| 기사입력 2010-12-08 09:59:53

항공우주산업과 한려해상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사천시와 삼천포 유람선협회에서는 전국의 주요여행사 및 한국철도공사 대표자 60여 명을 초청하여 12월 8일부터 이틀 동안 남일대 리조트 엘리너스 호텔에서 관광설명회와 함께 팸 투어를 가진다.

팸 투어 행사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첫날에는 사천만남의 광장에서 집결하여 국내 평야지의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사천 녹차단지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온천과 다솔사, 선진리성, 조명 군총, 항공우주박물관, 다래와인 제조공장에 이어 세계최대의 약사와불이 안치된 백천사 투어를 마치고 엘리너스호텔에서 토론회와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 9일에는 코끼리 바위와 진널전망대 산책로를 아침 식사 전에 탐방하고 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 견학과 창선·삼천포대교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삼천포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해상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체험하기 위해 삼천포항 수산시장과 원시 고기잡이 시설인 죽방렴, 특산물 판매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특산품과 접근성 등을 경험하는 팸 투어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도 관광시즌에 대비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전담하는 여행사 대표와 중국 유학생 대표를 초청하여 역사성이 있는 선진리성과 조명 군총을 비롯해 항공우주박물관과 박재삼 문학관, 삼천포 유람선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답사하게 하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이날 사천시와 삼천포 유람선협회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급변하는 관광 여건 속에 능동적인 대처로 경영관광마인드를 갖고 여행사 관계자들과 하나가 되어 전국 제일의 관광이미지를 심어주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예술축제 행사와 연계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철도공사와 관광여행업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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