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딸기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
서울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홍보행사 성대히 개최
| 기사입력 2010-12-07 16:29:55

산청군은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3곳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청딸기 우수성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산청딸기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특유의 맛과 향을 담아 행복을 드린다는 타이틀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산청딸기 시식회와 맛있는 딸기 고르기 소비자 체험행사, 홍보용 딸기와 팜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동시에 열었다.

행사장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최구식 국회의원, 산청딸기 홍보대사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한국관광공사 이참대표, 가수 조항조, 남궁옥분등이 참석하여 생산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비자들에게 홍보활동 시간을 갖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산청딸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산청딸기는 332ha의 면적에 820농가에서 연간 5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작물로 맑은 물과 주야간 큰 일교차, 최고의 재배기술로 재배되어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는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어느 해보다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산청딸기가 우수 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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