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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신사장이 노는 곳) 씨가 6일 오전 10시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백만 7000원을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신희철 씨는 “군민들의 계속되는 훈훈한 장학금 기탁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부인과 함께 의논한 결과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개업 1주년을 맞아 뭔가 뜻있는 일을 하고자 고심하던 중 남해의 미래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는 남해군향토장학회의 활동에 본인도 보람된 일을 하고자 전 수익금을 향토장학금에 기탁한 것이다.
신희철 씨는 “이제 남해에서 가정을 이루어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군내 젊은 세대들도 지역의 후학양성을 위해 적극 동참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오전 11시에는 대아레미콘 강태선 씨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100만 원을 향토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는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태선 씨는 매년 군내 불우시설 및 기관에 온정을 베풀어 주위의 이웃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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